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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자꾼 쥐

생태

카사야도시는 몸에 균류를 지니고 있어 꼬리는 마치 버섯 같고, '포자꾼 쥐'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한다. 다수의 새끼 포자꾼 쥐와 무리를 지어 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영역을 침범당했을 경우, 포자꾼 쥐는 다른 설치류에 비해 매우 효율적인 방식으로 반격에 나선다. 균류와 식물 사이의 균근을 이용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것이 그 비결이라는 설이 있다.

공략

전투 도중 새끼 포자꾼 쥐 무리를 불러내어 함께 습격해 오기 때문에 어떻게 대처하는지가 중요하다. 포자꾼 쥐가 분노 상태일 때는 새끼들의 공격성도 함께 높아지므로, 문제가 커지기 전에 처치하는 것이 좋다. 포자꾼 쥐가 새끼들을 불러내는 모습을 주시하고 거기에 맞춰 작렬옥을 사용하면 한번에 처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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